남자가 더 많았어요 숫자말고 활동하는 사람비율이나
모임 2차 3차까지 가는 남자사람수가..
그러다보니 남자들이랑 더 가까이 지내게됬는데
다들 저보다 고학번이시고 졸업반도많고
뭔가 밥먹고 이야기하는건 괜찮은데
친해지기 어렵더라구요 불편하다는 뜻은아니고
다들 여친있구 다른일때문에 바쁘신거같아서
사적으로 그냥 신입이니 밥사달라고만 했어요
문제는 같은 또래남자애인데...
얘가 서로 썸탄다고 착각했나봐요
친해진겅 술자리에서 옆으로앉아서
같은 기수길래 장난도 치고 하이파이브하면서
한잔 마시자며 친해졌어요 동아리이야기나 과이야기만
했고 남친여친 그 외 다른이야기 하지도 않았고
알바한다길ㄹ 장난으로 월급나오면 쏘라고
우리이제 친한친구라며 장난쳤죠 ㅠㅠ
그러다 엠티를 갔는데 그날 밤 날이 차더라구요
옷이 얇아서 걱정했는데 그 애가 옷을줬어요..
여기서 오해한걸까요??; 제가 그걸 입고 다녀서??
다른 사람들은 옷을 다 얇게 입거나 적당히 입어서
저한테 벗어줄 정도는 아니었어요...
근데 그 사이에 전 다른 썸남이 생겼고
원래 남자친구나 썸남이생겨도 티를 안내지만
<페북이나 싸이나 카톡 등등> 숨기는것도 이상해서
제 남친이랑 학교앞에서 손잡고 다니고
여러군데 다니다보니 마주치게되더라구요
다른 동아리사람들이나 위의 선배들 오빠언니들은
그냥축하한다고 ㅇㅇ는 봄이네 라고하는데
그애가 축하한다더니 그뒤로 태도가 바꼈어요
카톡도 뭐 물어보면 어그래ㅋㅋ이러고
원래 엄청길게 미친듯한 친절을 보여줬는데
귀찮다는듯이; 둘이 노는것 말고 같이 아는 사람들끼리
여기저기 약속잡혀서 제가 끼거나 이야기하면
반응도없고 저 빼고 다른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끌려고 하는것같고 ㅜㅜㅜ 그러니까 제가 그 애의
호감이나 호의를 받고싶다기보다는
ㅈㅓ런식으로 반응하는 태도때문애 주위엮인사람이나
친구한테서 멀어지고 약속도 안잡히는거같고..ㅜㅜ
제가 잘못한겅가요?
그뒤로같이영화를보거나 놀러가지도않앗고
형식적으로 뭐 집에잘들어갔냐 다음주에보자
이런카톡만하고 그쪽에서도 먼저 ㅕ연락온적 ㄴ없는데
촉이 저만 이상한사람되는듯해요
어쩌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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