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열기 만큼, 부대신문은 학우들에게 많은 소식을 전하고자 전국곳곳을 누볐다. 서면 시국회의 현장을 방문하여 일반시민 사회의 목소리도 들어보고, 서울에서는 개최되는 독립출판 전시회에 방문하여, 청춘들의 참신한 생각을 엿보기도 했다. 방학 중 취재한 소식들을 재빨리 전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었다.한 손에는 취재수첩,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다 보니, 어느덧 개강이 다가왔다. 개강하면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지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 얼마전 백일홍 꽃이 만개하던 날, 정들었던 선배들이 학사모를 쓰고 캠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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