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고려대 용역 노동자들이 고용 안정과 근무 시간 연장 중단을 요구한 것을 시작으로 대학 내 용역 노동자 문제 해결 노력이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투쟁은 용역 계약이 만료되는 매년 겨울 되풀이되고 있다.*용역 계약: 한 기관이 제3의 업체와 계약을 통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업무를 위임하는 것. 이 때 대학은 원청이 되며 용역 업체는 하청, 용역 업체에 고용되는 노동자는 용역 노동자(하청 노동자)가 된다.지난 3일, 서울 지역 대학 용역 노동자(청소·경비·미화 등)들이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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