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문화회관의 장소 활용방안’을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고성호 건축가의 발제로 시작된 포럼은 주제에 대한 문화·건축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각 전문가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공간 활용 방안들을 발표하며 ‘시민과 단절된 부산문화회관’이라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고성호 건축가는 부산문화회관(이하 문화회관)의 접근성 개선을 제안했다. 문화회관의 위치가 사람들이 찾기 어려운 곳에 있어 접근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문화회관이 심리적으로 멀게 느껴진다는 이유도 한 몫 했다. 그는 “시민들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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