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8월, 독일의 한 회사에서 업무규칙을 개정해 발표했다. 무려 ‘하루 8시간 근무제’. 당시 독일의 법정 근로시간이 10시간이었으니, 파격적인 제안이 아닐 수 없다. 회장의 말이 발단이 됐다. 그는 직원들을 노동자가 아닌 동료라 불렀고, 동료들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겠다고 공언했다. 마침내 이를 실현한 회장. 다른 곳에 비해 짧은 노동시간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수장 밑에서 노동자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해당 회사는 눈부시게 발전했다. 책임감에서 비롯된 공고한 신뢰, 그 결실이다. 1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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