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이 작년 10월 매입한 건물의 세입자와 갈등을 겪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은 건물의 용도 변경을 위해 수차례 점포 이전을 요청했지만, 약국 측이 이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대학교병원 측이 약국 근처에 쓰레기 수거용 컨테이너를 놓아두면서, 이른바 ‘갑질’ 논란에까지 휩싸였다. 부산대학교병원(이하 부산대병원)은 작년 10월, 기존 세입자들이 퇴거하는 조건으로 7층 규모의 KT서부산지사 건물(이하 KT건물)을 약 258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구입에 대해 부산대병원 홍보팀 오민석 팀장은 “부산대병원은 규모에 비해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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